바이크 라이딩 하다보면.. 액션캠도 핸드폰도 배터리가 모자라 헤매는 경우들이 발생하여
시거잭 작업을 할까 무지하게 고민했지만... 그정도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에 그냥 보조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어차피 사이드백에 대충 충전하고 다 차면 쓰고다닐꺼라 대대익선 !
10400 mAh가 제일 유명하지만.. 그냥 크다란 16000 mAh로 구매했습니다.
이건 충전포트가 두개니까.. 하나는 핸드폰, 하나는 액션캠에 물리고 사용하면 되겠더라구요.
택배 도착하고 박스를 개봉해보니
대충 뽁뽁이 몇 번 감아놓은 포장이었습니다.
뭐 다칠만한 물건 아니니..
평들 보니까 배터리가 다른 물건들을 다치게 한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뽁뽁이 해제 !
심플한 모양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열어보면 어차피 알아듣지 못할 설명서와 배터리 그리고 충전 케이블 !
충전 케이블이 짧은건 충전시 손실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너무 짧아서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케이스에 봉인!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무게가 꽤 나가는데.. 호신용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니면 아령이나.. 이리저리 다용도겠네요. 진짜 무겁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 샀으니 봉인이 붙어있네요. 떼어내주고.. 슥슥
배터리 잔량 확인해보니 두칸 있네요. 일단 충전부터 !!
그나저나 젤리케이스 같이 주문했는데 젤리케이스는 왜 소식이 없을까요..?
젤리케이스랑 택배비 다해서 마일리지 조금 써서 3만원 이내에 구매했는데
예전에 최저가 찾아본다고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얼마 차이나지도 않는데 너무 에너지 소모하는듯 하여
그냥 편하게 구매했습니다.
시거잭 장착하려면 이거보단 훨씬 더 비싼데.. 싸게 잘 해결본 듯 하네요.
바이크 퍼포먼스 고민도 안해도 되고 ㅎㅎㅎ
+ 오늘 케이스 도착했습니다.
의외로 샵마다 케이스 가격 차이가 나더라구요. 삼천원 주고 샀습니다.
태그가 약간 Muji 같은 느낌이네요. 심플하고 좋아요.
사선으로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고 가운데 mi 로고가 있습니다.
뒷면엔 충전줄들 묶어놓을 공간이 있는데.. 잘 안쓰일듯 싶네요.
까만색을 주문했는데 완전 까만색이 아니라 고동색에 가깝네요. 색깔이 아쉽습니다.
'Equ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21.2015 Ray-Ban RB3025 L0205 구매 (0) | 2015.10.21 |
---|---|
10.13.2015 Beetle 500tx 헬멧 구매 (0) | 2015.10.13 |
06.24.2015 Komine AK-090 COOLMAX Full Face Inner Mask (0) | 2015.06.24 |
06.22.2015 핸들바 & 텔레토비 영상 비교 (0) | 2015.06.23 |
06.19.2015 ACS4000 개봉기 + 앵글 고민 (0) | 2015.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