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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p

04.28.2015 듀란 아쿠아캠 설치

듀란 아쿠아캠은 벌써.. 몇번째 헬멧인지..



Retrover Green Flake 빠염



쉴드 먼저 제ㅋ거ㅋ

비싼 쉴드 같아 보이지만 실제론 한미 스모크 버블 스윙 매우 저렴이.

신기한게 스모크 쉴드지만 눈뽕은 눈뽕대로 당할 정도로 옅은데.. 밖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아

사람들의 시력을 보호해줄 수 있음



제ㅋ거ㅋ

다이소에서 구매한 VHB5000번대로 기억하는데 맞나... 예전에 포스팅 있는데..

여튼 무지막지하게 안떨어져서 개고생... http://rider-jay.tistory.com/7 VHB5000 맞네영 ㅇㅇ

여튼 떼느라 너무너무 고생했습니다. 끝 모서리 부분은 완벽하게 하지마세요 진짜 떼기 무지 힘들었음. 헬멧 부셔버리려다

문화인이라 그런짓까진 안함.



사람 일 모르니까 모서리는 빼고 어여쁘게 테이프 재단.



정수리에 붙히긴 싫으니까 적절한 위치에 장착.

정수리에 붙히면 너무 앵글이 올라가서 실제 보는 모습이랑 갭이 커서 마음에 안듦.


여튼 이거 찍고 한동안 사진이 없는데 내 기억상 엄청 짜증나서 꿍시렁꿍시렁 하면서 사진찍는거 까먹은듯..


상황이 어떻게 됐냐면.. 저렇게 붙히고 카메라 앵글 잡으니까 앵글이 시망... 왼쪽은 쉘에 가려서 보이지도 않고 그냥 한숨나오는 위치여서

테이프 다시 떼려는데 처음에 떼던 그 생각나서 아.. 아... 하... 하는데

잘 생각해보니 모서리 끝단 잘 재단해놔서 생각보다 쉽게 뜯음. 나 진짜 머리좋구나..를 생각하는 순간

잘 생각해보니까 머리가 좋았음 여기 붙힐 생각도 안했을텐데... 라는 생각과 동시에 다시 멍청잼.


그리고 다시 또다시.. 테이프 재단.


적절한 위치 게또



허허허 벨불릿엔 뭐이리 마운트할 만한 적당한 장소가 없는지 원... 그래도 이쁘니까

난 감성 호구니까 OK.



카메라 앵글 체킹. 긋쟙 이정도면 괜찮아.



이제 다시 충전하러 밥줄 물려놓고 헬멧 커버 씌우는데 은근 이렇게 하니까 이쁨 ㅇㅇ

헬멧도 샀겠다.. 카메라도 달았겠다 너무나 기분좋아서

잠수교 마실.

돌아가서 과제해야하는데 이미 콧구멍에 바람은 흥건히 들어갔고..

북서울 꿈의 숲까지 지인 데려다주러 라이딩 후

함께 간 일행과 수다수다수다수다수다수다떨다

북악산 찍고 돌아오니

여섯시간 반이 훌렁..

...?

과..과제...... 는 밤샘



근데 돌아와서 보니 마운트가 뽀각.. 

는 결국 제거함.


시발